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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디자인으로' 국립한글박물관, 안동서 특별전

  • 웹출고시간2022.06.06 13:50:32
  • 최종수정2022.06.06 13:50:32
[충북일보] 3회 한글 실험프로젝트 전시 '한글디자인: 형태의 전환'이 다음달 24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2019년 박물관에서 개최된 이 전시는 2021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해외 순회전과 인천국제공항 국내 순회전을 거쳐 다시 한 번 소개된다.

'한글 실험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국립 한글박물관이 문자로서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국내외에 소개하는 전시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함께 개최하며, 한글의 조형적 특징을 주제로 한 작품 46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대 디자인·예술 현장에서 주목받는 작가 22팀이 선보이는 실험적 작품 46건들은 한글 조형에 내재한 고유의 질서와 규칙, 기하학적 형태를 재해석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표현한 결과물이다.

한글 창제 원리가 가진 조형적 특성 중 조합과 모듈의 개념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글자와 사물을 연관 지어 한글을 유희의 대상으로 작품화했다.

한편 박물관은 올해 10월 한글날을 기념해 제4회 한글 실험프로젝트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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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