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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 '미술관의 동물원'展 개최

8일부터 한 달간 예봄갤러리
종이활용 입체작품 체험도 가능

  • 웹출고시간2022.06.06 10:36:56
  • 최종수정2022.06.06 10:36:56
[충북일보] 충북교육문화원은 '미술관의 동물원' 전을 8일부터 7월 8일까지 교육문화원 2층 예봄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회는 종이를 통해 새롭게 구현하는 독특한 입체 작품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성경·이서미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맛볼 수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종이를 활용해 동물을 표현한 입체작품, 판화, 드로잉 등으로 개성이 넘친다.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어린 시절 순수한 감정을 되찾고 즐거운 소풍을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독창적인 입체 작품들은 종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실험적인 시도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방문객은 전시회에서 나만의 휴일 즐기기, 나의 색 찾기, 나의 정원 만들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나만의 휴일 즐기기'는 포토존 체험이다. 관객이 SNS에 사진 등을 올려 예술참여를 홍보할 수 있다.

'나의 색 찾기'는 컬러링북 체험으로 작품을 보고 다양한 미술재료를 활용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나의 정원 만들기'는 만들기 체험이다. 종이를 이용한 나만의 정원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문화원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일상과 자연의 따뜻한 감성과 순수함을 표현하는 자리로 어린이와 어른이 다 함께 참여해 현대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체험하는 행복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ec.go.kr)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43-229-2617)에게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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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