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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6기 입주보고전 'X와 Y가 여는 미래'

  • 웹출고시간2022.06.02 15:33:24
  • 최종수정2022.06.02 15:33:24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2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용암동에 위치한 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16기 입주작가의 활동을 알리는 입주보고 전시 'X와 Y가 여는 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입주한 작가들은 강건, 김병찬, 김슬기, 김윤아, 김현석, 박서연, 방수연, 보라리, 쑨지, 이덕영, 이소연, 이승미, 임장순, 정재연, 최민경, 한석현, 황지, 희박으로 외부 미술전문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회화, 영상, 설치, 공공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흥미로운 작업을 선보여온 이들은 개인사에서부터 인류 문화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세대, 젠더, 미지수 등 다양한 대상을 연상시키는 'X와 Y가 여는 미래'는 영포티로 불리는 X세대와 밀레니얼의 Y세대 18인의 입주작가들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만들어갈 이들 미래의 서막을 여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작가들의 작업을 소개하고, 스튜디오 입주 이후의 활동 방향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스튜디오 교육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접수를 통해 일반시민과 미술 애호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 관장은 "올해로 16번째 기수의 입주작가를 맞이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그간 301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거친 곳으로 앞으로도 역량 있는 창작자 지원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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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