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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건소, 금연 캠페인 활동 전개

학생들과 시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펼쳐

  • 웹출고시간2022.06.01 14:23:14
  • 최종수정2022.06.01 14:23:14

제천시보건소 직원들이 하굣길 학생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31일 하굣길 학생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문화의 거리에서 금연상담원과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은 버려진 담배꽁초 줍기, 금연 홍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시 보건소는 금연의 날을 맞아 걷기 앱을 활용한 '531깜짝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이 챌린지는 1주일간 5만3천100보를 걷고 담배꽁초를 주워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31명에게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 희망자에게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윤용권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금연에 참여해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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