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26 17:25:40
  • 최종수정2022.05.26 17:25:40
[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이 오는 6월 29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 예매를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립무용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생(相生)-당신들이 남긴 씨앗'이라는 주제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무대를 준비했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시립무용단의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을 표현한 기원무 '기원'에 이어 뮤지컬 OST와 무용을 콜라보 한 '장부의 노래'를 젊은 안무자 창작공연 최우수 안무가상을 수상한 송윤주와 청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인 바리톤 양진원이 함께해 가슴 먹먹한 이야기의 무대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상생(相生)-당신들이 남긴 씨앗'의 무대로 전통을 기반으로 한 쇠춤, '쇠형본'을 재구성해 호국영령들이 남긴 상생의 씨앗이 꽃으로 피어나는 환희의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지금 이렇게 윤택해진 우리의 일상은 하나하나 그냥 와준 것이 아님을 알기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대한 희생에 대해 깊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준비했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문화가 있는 날 20% 할인 혜택으로 4천 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무용단(043-201-0976~7)에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