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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후 첫 대형콘서트 개최

충북교육문화원 힙합 기획공연 마련
25일 초등생 대상 'M.I.SEA 페스티벌'
청주출신 스타 '허니제이'·'브랜드뉴차일드' 출연

  • 웹출고시간2022.05.24 14:01:14
  • 최종수정2022.05.24 14:01:14

충북교육문화원 힙합콘서트 'M.I.SEA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홀리뱅 모습.

ⓒ 충북교육문화원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려졌던 거리두기지침 해제 후 초등학생 대상의 첫 대형 콘서트가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충북교육문화원은 25일 오후 2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MZ세대를 대표하는 콘텐츠 힙합 주제의 기획공연 'M.I.SE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M.I.SEA 페스티벌'은 청주 출신 '허니제이'가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홀리뱅, 힙합가수 쿤타와 언오피셜보이, 충북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브랜드뉴차일드'가 출연하는 콘서트다.

거리두기 해제 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 1천53석을 모두 개방하는 첫 대형 공연이다.

정통힙합댄스그룹 홀리뱅의 안무창작과 리더를 맡고 있는 허니제이는 청주 남성중-상당고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인물이다.

홀리뱅은 올해 초 음악전문채널 Mnet 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메가댄스그룹 브랜드뉴차일드는 같은 프로그램에서 TOP10에 올랐다. 구성원 대부분이 충북도내 중·고등학교 10곳의 재학생이거나 졸업생들이다.

공연은 언오피셜보이의 음악과 함께 시작되며 브랜드뉴차일드의 댄스, 쿤타의 노워먼노크라이+깐부로 이어진다. 공연 마지막 순서로 홀리뱅의 힙합댄스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댄스중심으로 구성됐다. 최근 트랜드가 반영된 것으로 힙합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중 교육문화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며 "지역이 낳은 스타들과 충북학생들이 만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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