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기억의 정원'공연 티켓 예매 시작

17일부터 예매 가능… 오는 6월 8·9일 공연

  • 웹출고시간2022.05.17 17:18:40
  • 최종수정2022.05.17 17:18:40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기억의 정원'의 티켓 예매를 17일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억의 정원' 공연은 오는 6월 8일 저녁 7시 30분과 9일 오전 11시, 저녁 7시 30분 총 3회 열린다.

지난해 선보인 '기억의 편린'의 두 번째 시리즈로 형상 가락, 한국음악과 미디어아트의 만남을 주제로 구성된다. 시각적, 음악적 확장을 보여주는 시·공간을 초월한 국악공연이다.

이번 공연 콘셉트는 바이오필리아(Biophilia)로 개인이 자연 속에서 기억되는 어떤 장면을 음악과 함께 추억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 자연 속의 소리, 자연 속의 기억 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이정호 작곡의 '대자연'을 시작으로 △거문고 중주 '도깨비 불' △해금 독주 '적념 그리움&열정' △대금 독주 '아름다운 추억' △아쟁 독주 '우후정원', 그리고 구민지의 창작정가인 '나의 바다'로 형상가락을 느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해금 중주 '기분 좋은 날'의 무대로 마무리된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중주 연주와 해금 및 대금 독주 연주가 진행되는 이번 기획연주회를 통해 한국음악의 멋을 눈과 귀로 느껴볼 수 있다.

한진 예술감독은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시각적인 요소를 가미한 미디어아트와의 융복합 공연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공연세상(1544-7860/www.concertcho.com)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석 5천 원이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