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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5 13:29:46
  • 최종수정2022.05.15 13:29:46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진천군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예쁜동네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꽃밭조성과 주택담장 페인트 칠하기를 통해 선후배 노인과 청소년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선후배노인과 청소년들이 살기좋은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진천군노인복지관 선암회(회장 김재호)는 지난 13일 이월면 펀던마을에서 '예쁜 동네 만들기' 행사를 갖고 마을 앞 공터에 꽃밭 조성과 인근 주택 담장의 낙후된 벽면 페인트칠하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느티나무 청소년단원 10명과 노인복지관 직원 및 선암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는 1세대 선배시민과 3세대 후배시민이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세대통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근우 펀던마을 이장과 마을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청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장호)는 이날 일일초와 가우리 꽃 묘종 2천 본과 페인트 재료를 후원하기도 했다.

김재호 회장은 "후배시민인 미래의 꿈나무들과 소통을 위한 실천 활동을 하게 돼 매우 뜻 깊었다"며 "학교밖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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