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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예센터, '국제무예사진전' 오송역 개최

'사진으로 만나는 삶 속의 무예'

  • 웹출고시간2022.05.03 13:54:44
  • 최종수정2022.05.03 13:54:44

오송역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무예사진전 모습.

[충북일보] 국제무예센터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간 KTX오송역에서 '2022 ICM 국제무예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사진전은 지난해 센터가 실시한 국제무예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 작품 36점이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연간 800만 명(2020년도 기준)이 오가는 오송역 승객들을 대상으로 무예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 제공과 무예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해 실시한 무예사진공모전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총 70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작품성, 예술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사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총 36점의 입상작(대상 1, 금상 2, 은상 3, 동상 5, 입선 25)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어린이들 삶 속의 무예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미얀마의 아웅 모에(Aung Moe) 작가가 출품한 '팔씨름(Arm-Wrestling)'이 선정됐다.

센터 박창현 사무총장은 "이번 오송역 사진 전시로 열차 이용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무예의 활기차고 강인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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