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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1 16:24:34
  • 최종수정2022.05.01 16:24:34

가정의 달인 5월의 첫날 화창한 날씨 속에 청주 문암생태공원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뛰어 놀고 있다. 2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가운데 일요일을 맞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야외 공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일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칙을 해제한다.

다만 실외에서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와 50명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 경기 관람객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그 외 실외는 의무가 해제돼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쓰거나 벗을 수 있다.

중대본은 "이번 조치는 벌칙이 적용되는 의무조치를 완화해 국민들의 자율적 결정에 의해 실외마스크 착용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라며 "실외 마스크가 필요 없다는 프리 선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무상황이 아니더라도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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