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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전자현미경 사진전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비밀의 화원'

  • 웹출고시간2022.04.27 16:46:50
  • 최종수정2022.04.27 16:46:50

청주중학교 학생이 전자현미경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과학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전자현미경 사진전 '비밀의 화원'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 따르면 전자현미경 교사연구회 '샘나'는 회원작품 79점을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www.cbnse.go.kr)에서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도내 학교과학관으로 찾아가는 순회 전자현미경 사진전도 동시에 열리고 있다. 지난 18일 청주중과학관을 시작으로 충주중앙중, 음성중, 증평중, 단양중, 진천중에서 40점의 전자현미경 사진이 1주일간 전시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며 "자연과 소통하고 더 깊은 생태 이야기가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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