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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이판사판 콘서트 개최

지역 대중음악 활성화 위해 기획공연

  • 웹출고시간2022.04.24 12:32:33
  • 최종수정2022.04.24 12:32:33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는 26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2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 중 첫 사업으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4, 1회차 The Mu_zit'를 선보인다.

창작소에 따르면 이번 'The Mu_zit'는 지역 내 대중음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초청해 한 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는 무대로,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허스키한 매력보이스의 소유자 '송지아'가 리더이며, 공중파 음악방송과 국내·외 페스티벌, 콘서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VINCIT'의 오프닝무대로 열린다.

또 '너의 목소리가 보여', '보이스트롯' 등의 프로그램과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꾸준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아이돌 가수 '성리'가 함께한다.

또 하얀겨울의 '미스터 투-이민규' 충주시민들의 추억을 소환시킬 예정이다.

행복과 힐링을 주는 블루스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인생 이야기를 재미있게 관객과 소통하며 블루스 음악의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음악창작소 사업 담당자는 "지역 내 음악 시장 활성화와 시민들의 폭넓은 공연문화 체험을 목표로 다양한 구성을 가진 기획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지역 공연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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