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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뜰의 노래 반여울의 소리' 공연

27일 오후 7시30분, 보강천에서

  • 웹출고시간2022.04.24 12:48:08
  • 최종수정2022.04.24 12:48:08

증평 장뜰의 노래 반여울의 소리 공연이 오는 27일 증평보강천에서 열린다.

[충북일보] 증평군 이 군민들을 위해 '장뜰의 노래 반여울의 소리' 공연을 갖는다.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보강천 물빛공원 야외무대에서 공연단체 씨알누리가 공연하는 장뜰을 배경으로 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이뤄지는 첫 공연이다.

또한 '장뜰'로 불리는 증평의 아름다운 들과 '반여울'로 불렸던 맑은 보강천, '장뜰두레농요' 등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지역특화형 창작공연이다.

공연은 총 7개 마당으로 진행되며, 복을 부르는 덕담소리 '비나리'를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 지역이 어우러진'길놀이', '장뜰의 노래', '반여울 아라리'등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일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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