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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0 17:19:37
  • 최종수정2022.04.20 17:19:37
ⓒ 청주시립무용단
[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무용극 '미녀와 야수' 공연 예매를 21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공연은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청주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 가족을 위한 무용극은 친숙한 동화 속 이야기를 무용수의 아름다운 춤사위와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연기로 풀어내는 극형식의 무대이다.

폭넓은 대상과 무용의 대중화를 위한 공연기획으로 매년 성황리에 전석 매진을 이루고 있는 청주시립무용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김진미 예술감독의 연출과 박현진 수석단원의 안무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야수로 변한 왕자와 마음이 아름다운 미녀 벨의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는 내용이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안무 구성은 공연의 몰입감을 높이고, 무한한 상상력과 재미를 제공한다. 어린이에게는 꿈의 미래를, 어른에게는 설렘의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5월의 따뜻한 감성의 선물을 마련해준다.

김 예술감독은 "어린시절에 좋은 공연을 보면서 경험한 감동은 자라면서 어른이 될 때까지, 더 나아가서는 평생 기억과 함께 좋은 감정표현과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웃고 즐기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감동과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공연일 기준 방역지침을 적용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무용단(043-201-0976~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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