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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탐방 - 충북도청 인라인동호회

경제특별도 홍보위해 달린다

  • 웹출고시간2009.03.17 19:17: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라인을 통해 건강도 다지고 충북도정도 알리는 충북도청 인라인 동호회 회원들이 회원들의 건강과 결속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차르르 차르르'

충북도청 인라인동호회(회장 김영제)의 질주가 힘차다.

지난 2005년 2월 창립한 도청 인라인동호회는 매주 정기모임을 통해 친목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웰빙시대를 맞아 건강도 챙기고 친목도 다지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인라인동호회.

올해로 창립 4년에 불과한 신생 동호회지만 회원만도 31명에 달할 정도로 회원 상호간 결속력이 끈끈하다.

이들은 정기적인 야외 로드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기술연마 시간을 통해 체력을 다지고 있다.

회원들은 "인라인에 몸을 싣고 바람을 가르고 질주하는 쾌감은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그 맛을 알 수 없다"며 인라인 예찬론을 펴고 있다.

최근들어 인라인 스케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웰빙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청주에서만 10여개의 동호회가 활동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도청 인라인동호회는 단순한 친목도모와 건강챙기기에 그치지 않고 전국 대회 참가를 통해 충북도정을 알리는 홍보알리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열린 10개의 각종 대회에 참가, 관광충북과 경제특별도 충북을 홍보하는데 한 몫을 했다

또 인라인 저변확대와 선수육성에도 관심을 갖고 성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청주시 현암동에 위치한 충북학생롤러스케이트장을 찾아 충북 인라인롤러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성원과 후원을 약속했다.

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제 회장은 "올해도 각종 전국대회에 나아가 바퀴에 몸을 싣고 가슴과 등에는 경제특별도 충북의 이미지를 내걸고 달리면서 '경제특별도 신화창조'를 알리고, 회원들의 건강과 친목을 증진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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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