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선지 위에 그려진 유럽을 만나다"

청주시립교향악단 172회 정기연주회 프리미엄클래식Ⅱ

  • 웹출고시간2022.04.14 16:54:49
  • 최종수정2022.04.14 16:54:49

플루티스트 조성현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5월 1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172회 정기연주회 '프리미엄클래식Ⅱ-오선지 위의 유럽' 예매를 1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지난 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대의 클래식축제 '2022 교향악축제'에서 관객의 호평 속에 성공적인 연주를 마친 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주시민 앞에 당당하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의 성지 이탈리아를 주제로 로시니의 대표적인 오페라 서곡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서곡'을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4번-이탈리아'를 연주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플루티스트 중 한명으로 각광받는 조성현과 함께 독일 작곡가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을 선보임으로써 유럽의 정통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172회 정기연주회 프리미엄 클래식2 '오선지 위의 유럽' 포스터

작품에 대한 존경을 담아 정확한 곡 해석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위상을 한층 끌어 올린 유광 지휘자의 지휘 아래 청주시민에게 다시 한 번 감동의 공연을 펼치고자 준비하고 있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교향악축제를 통해 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이고 향상된 연주력을 보여준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또한 항상 격려와 사랑으로 응원해 주시는 청주시민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공연은 한층 더 성숙되고 완성미가 높아진 교향악단의 연주를 선보이는 자리로 많은 청주시민이 찾아와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공연 세상을 통한 인터넷 예매와 당일 현장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