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4일부터 사적모임 10명·영업시간 제한 밤 12시

오는 17일까지 2주간 적용…유행 감소세 전환 시 해제

  • 웹출고시간2022.04.01 12:41:00
  • 최종수정2022.04.01 12:41:00
[충북일보] 오는 4일부터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10명까지 확대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늘어난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4~17일 2주간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유행이 확연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위중증환자와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다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을 제외한 영업시간, 사적모임, 대규모 행사 등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대면 진료 확대 추진과 연계해 4일부터 현재 신속항원검사(RAT) 위주의 보상체계에서 확진자 대면 진료 시 보상을 실시하는 형태로 건강보험 수가 체계로 변경된다.

현재 호흡기 의료기관 위주의 신속항원검사 건강보험 적용을 전체 의과 의료기관 외래로 확대되며 전체 환자 본인부담은 5천 원 수준(의원급 기준)을 일단 유지된다.

코로나19 사망자 유족에게 지급해왔던 장례비용(정액 1천만 원)지원은 중단된다. 유족이 원하는 방식으로 화장이나 매장이 모두 가능해진다.

정부는 시신의 장사방법 제한에 대한 고시·공고 폐지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한 뒤 실무자 단체와 협의를 거쳐 지침을 정비해 이달 중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안전한 장례절차에 수반되는 전파방지비용(실비 300만 원 이내)지원은 당분간 지속된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