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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짚풀공예 특별테마 전시

양해용·이준희 작가 작품 198점 출품

  • 웹출고시간2022.03.24 11:40:31
  • 최종수정2022.03.24 11:40:31

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짚풀공예 전이 오는 5월 8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전시관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짚풀공예 전이 오는 5월 8일까지 열린다.

24일 군에 따르면 전통문화이자 자연 그대로의 산물인 짚풀문화를 널리 알리고, 정감 어린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짚풀공예가 양해용 작가 작품 114점과 이준희 작가 작품 84점을 전시한다.

또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짚풀공예가가 작업 과정을 직접 소개하고 몸소 체험해 보는 특별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짚풀공예 전은 짚풀로 만든 의복부터, 짚신, 항아리, 장식용 소품 걸이 등 전통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활품으로 마련했다.

노인에게 옛 향수를, 젊은이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전시다.

한영희 군 관광정책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바쁘게 사는 사회에서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짚풀공예로 군민의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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