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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아마존 활용 수출마케팅 설명회 개최

코로나 이후의 전자상거래 트렌드·아마존 입점절차 소개
단계별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2.03.16 16:27:40
  • 최종수정2022.03.16 16:27:40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을 활용한 수출마케팅 수준별 맞춤 과정'을 오는 25일부터 3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청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서울, 부산, 광주전남, 인천, 경남, 울산 등 7개 지방청이 참여기업을 함께 모집한다.

아마존코리아·아마존 전문 컨설팅 회사와 협력 물류회사에서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기업의 해외 온라인 마케팅 이해도에 따라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기본과정은 코로나 이후의 전자상거래 트렌드와 아마존 입점절차 등을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심화과정은 2회로 나누어 △1차는 아마존 제품 등록 방법 및 효율적인 해외 배송 전략 등을 주제로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2차는 아마존 마케팅 가이드와 판매 데이터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4월 14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과정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s://tinyurl.com/msschungbuk220325)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심화과정 신청접수 등 상세 내용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케팅 설명회를 잘 활용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마켓인 아마존을 통해 큰 수출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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