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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봉양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림책 원화전시

이우만 화가의 '새들의 밥상' 20점, 곳곳에서 감상

  • 웹출고시간2022.03.16 11:36:05
  • 최종수정2022.03.16 11:36:05

제천 봉양도서관에 새를 사랑한 이우만 화가가 아름다운 세밀화로 표현한 '새들의 밥상' 원화 20점이 전시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봉양도서관이 3월 한 달 동안 '새들의 밥상' 원화 전시를 갖고 있다.

'새들의 밥상'은 새를 사랑하는 이우만 화가가 8년 동안 서울 봉제산에서 만난 새들과 새가 먹는 먹이를 관찰한 내용을 아름다운 세밀화로 표현한 책으로 봉양도서관 곳곳에서 새들의 밥상에 수록된 세밀화 총20점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 이번 원화전시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는 새들과 새들의 공간, 풀과 벌레와 나무와 열매들 등 자연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양도서관은 매월 새로운 주제의 다양한 그림책 원화전시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원화전시 관람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봉양도서관(646-201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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