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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0 13:01:38
  • 최종수정2022.03.10 13:01:43
[충북일보] 국립중앙도서관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미래로 나아가는 발트의 길'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한에스토니아대사관, 주한라트비아대사관, 주한리투아니아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14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과 발트 3국 대사 등이 참석한다. 전시 관람은 15일부터 가능하다.

전시에서는 '발트의 길' 등 발트 3국의 역사적 개요와 함께 '바툰(BATUN)·유엔을 향한 발틱의 호소'에 대한 소개, 발트 3국의 자연환경, 건축물 등 현재 모습을 사진전 형태로 소개한다.

또한 한국어로 번역된 발트 3국의 도서들을 한자리에 모아 각국의 문학 작품을 살펴볼 기회도 마련됐다.

'다양성'이라는 소재를 그림책으로 풀어낸 발트 3국 작가들의 공동 문학 프로젝트 '타이니 북스(Tiny Books)'도 이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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