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37% 줄었다

지난해 23건… 전년 37건 대비 14건 감소
무인교통단속카메라 31대 설치 등 주효

  • 웹출고시간2022.01.12 18:12:14
  • 최종수정2022.01.12 18:12:14
[충북일보] 지난해 청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3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23건으로, 2020년 37건 대비 14건 감소했다.

2020년 3월 25일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어린이호보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에 시는 2020년 78대, 2021년 31대의 무인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

어린이보호구역 38개소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사업도 마쳤다.

시는 올해도 무인교통단속장비 10대를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비신호 교차로 등 사고위험지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AI) 안전운전 도우미 설치사업(4개소)이 추진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