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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5 17:11:58
  • 최종수정2022.01.05 17:11:58

5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에서 '차량용반도체 수급부족 및 수요증가 대응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차량용 반도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충북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간담회가 5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에서 열렸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IT센터가 주관한 간담회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연구원, 충북자동차산업협회 등 혁신기관과 관련 기업, 충북도 관계자 등 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동향, 국내 여건과 정부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차량용 반도체 관련 기업 및 관련 전문가와 단기 조치 및 중장기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일 도 산업육성과장은 "충북도의 반도체 산학연 혁신역량을 결집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불안에 대한 단기·중장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국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 해결과 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관련 선도기업 육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충북테크노파크가 주도적으로 시험평가인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도내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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