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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급 1명·4급 3명 등 92명 승진내정 발표

부이사관에 조용진 기획행정실장
상생발전안 따른 마지막 정기인사

  • 웹출고시간2021.12.29 17:28:31
  • 최종수정2021.12.29 17:28:31

박노설, 차영호, 김응오, 조용진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상생발전안에 근거한 마지막 정기 승진인사가 29일 발표됐다.

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3급 1명, 4급 3명, 5급 8명 등 92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단행했다.

지방부이사관에는 조용진 기획행정실장이 내정됐다. 서기관 내정자에는 김응오 경제정책과장, 차영호 체육교육과장, 박노설 공원조성과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2014년 7월 행정구역 통합 후 옛 청주·청원이 합의한 상생발전안에 따라 공무원들의 인사명부를 출신별로 각각 관리하고 있다.

상생발전안의 운용기한은 행정구역 통합 후 8년간으로, 이에 따른 인사도 내년 6월 30일까지다.

내년 6월 지방선거 후 차기 시장이 나오기 전까지 발생하는 수시인사에서를 제외하고는 상생발전안에 따른 정기인사는 마지막인 셈이다.

시 관계자는 "5급 이상 승진은 동료·하급공무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감이 두터운 책임자로서 업무실적, 경력, 능력, 인품, 적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며 "6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현직급 경력, 업무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승진내정 인사에 따른 전보 등 후속인사는 청주시의회와 맞춰 내년 1월 중순 마무리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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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