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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철박물관 기획전 '두드리다'

14~24일 국립중앙박물관 등과 협력…철 관련 콘덴츠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1.12.13 15:45:01
  • 최종수정2021.12.13 15:45:01
[충북일보] 음성 철박물관이 기획전 '두드리다'를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연다.

2021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세상을 바꾼 철, 두드리면 변하고, 두드리는 나도 신난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충북도와 음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기획전은 철을 불에 달궈 수없이 반복해 두드려서 단련한 철을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교육과 협력으로 어린이를 위한 철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철광석에서 철을 뽑아내는 과정, 철 물건이 만들어지는 흥미로운 영상과 영상테이블, 철을 단련하는 다양한 철 도구 9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철판을 두드려서 만든 예술작품, 누구나 두드려 보며 철을 탐색할 수 있는 참여 콘텐츠 등으로 철이 주는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

장인경 철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지역사회에 철로 느껴지는 강인한 기운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철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함께 19일과 26일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20회 철문화체험교실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가족의 철 물건 이야기를 담은 디지털 북도 제작할 계획이다.

철박물관은 올해 지역학교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녹슨하루', 지역민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 아트 인(Art in) 철박물관 '철의 흔적'으로 지역민의 관심을 받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음성 철박물관 기획전 '두드리다' 포스터. 사진제공=철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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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