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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여성의원,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

  • 웹출고시간2021.12.12 14:45:19
  • 최종수정2021.12.12 14:45:19

왼쪽부터 이현주·유영경·이재숙·김미자·박미자·임은성·김은숙·변은영·양영순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0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여성의원들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후 여성의 인권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기 위한 챌린지 캠페인으로 지난 8월부터 SNS를 통해 확산됐다.

지난 10일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9명의 여성의원들은 '아프간 여성인권이 우리 모두의 인권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을 응원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촉구했다.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변은영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보장을 위해 동료 여성의원들과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아프간 여성의 인권 보호를 위해 국제적 공조와 연대 확산이 중요한 만큼 해당 문제가 공론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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