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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12 14:00:27
  • 최종수정2021.12.12 14:00:27
[충북일보] 진천군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작품인 '비보이뮤지컬 마리오네트'를 오는 18일 오후 3시 진천 화랑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02년 아시아 비보이팀 최초 세계대회 우승, 2006년 한국 비보이 최초 뉴욕 진출에 빛나는 세계적인 비보이 '익스프레션 크루'의 화려한 비보잉(B-boying)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또는 네이버폼(http://naver.me/FUraIQGU)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강화 행정명령에 따른 핵심 방역수칙을(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준수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공연 사전예약 문의와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043-539-360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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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