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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온라인 공연

음성군소년소녀합창단&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 코로나19 위로 연주회

  • 웹출고시간2021.12.12 13:43:47
  • 최종수정2021.12.12 13:43:47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 온라인 연주회.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소년소녀합창단과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11일 '코로나19 위로 연주회'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연을 하고 많은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는 초등학생 단원들로 이뤄진 주니어 합창과 오케스트라 두 단체의 협연으로 특별함을 더 했다.

2021년 끝자락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음성군민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노래가 만든 세상, 버터플라이(Butterfly), 바람의 빛깔 등 3곡을 아름다운 악기의 선율과 학생들의 맑은 목소리로 영상을 가득 채웠다.

장에스더 지휘자는 "아이들에게 1년 간의 성과를 남겨주고, 군민에게도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어 의미 있는 곡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공모사업으로 6개 마을학교를 선정해 돌봄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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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