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12.08 17:36:59
  • 최종수정2021.12.08 17:36:59
[충북일보] 청주시는 5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5명을 오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응모자격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나 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 대표자 등이다.

위원의 임기는 2년(2022.1.1~2023.12.31)이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 제안사업의 실효성 검토를 비롯해 관련사업의 우선순위 심의·조정, 예산집행과 완료사업 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고시공고란 또는 시민참여예산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 이메일(cjkjy93@korea.kr)로 제출하거나 예산과(재정지원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665건(사업비 502억 원)을 접수, 이 중 284건(사업비 124억 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