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민간기록물 기증자료 전시전

민간기록물 19점과 기관수집 기록물 13점 전시

  • 웹출고시간2021.12.06 14:11:52
  • 최종수정2021.12.06 14:11:52

청천국민학교 졸업앨범.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민간기록물 기증자료를 특별 전시한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괴산군 민간기록물 기증자료 전시전'이라는 주제로 괴산문화원 전시실에서 연다

1900년대 괴산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민간기록물과 옛 괴산의 모습들이 담긴 사진기록물을 전시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민간기록물 수집 및 기증캠페인'을 전개해 민간기록물 19점과 기관 수집기록물 13점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민간기록은 청당현선생안(1637), 문화유공건문완의문(1856), 청천국민학교 졸업앨범(1917), 새마을 이모저모(1973), 괴산공보(1954), 괴산주대공첩지래책(1905), 괴산면사무소 신축 낙성기념 찻잔(1936) 등이 대표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증자료 전시는 괴산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기록을 통한 소통과 기록물 가치를 인식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기록물 수집과 캠페인에서 기증받은 기록물은 보존시설이 갖춰진 기관에서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후대에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