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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30 13:54:07
  • 최종수정2021.11.30 13:54:07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 전시될 꽃돌.

ⓒ 베어트리파크
[충북일보]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전동면 신송로 217)이 수목원 내 온실식물원인 만경비원(萬景秘苑)에서 12월 4일부터 약 2개월간 '수석(水石)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 곳에 가면 수목원 측이 우리나라 서해안·남한강 유역과 중국 쓰촨(사천·四川) 지방에서 직접 수집한 수석과 경북 청송에서 가져 온 '꽃돌' 등 14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꽃돌은 자연 상태에서 표면에 국화·매화·해바라기꽃 등을 닮은 다양한 무늬가 그려진 돌을 일컫는다.

무늬는 마그마(magma· 깊은 땅속에서 암석이 지열에 녹아 반액체로 된 물질)가 퇴적암을 뚫고 냉각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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