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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한 해 감성 글귀 전시회로 힐링

한국철도 제천관리역 캘리그라피 전시회 '눈길'

  • 웹출고시간2021.11.28 14:18:48
  • 최종수정2021.11.28 14:21:27

한국철도 제천관리역이 코로나19로 지친 한 해 힐링을 위해 시와 노래 가사, 소설 문구 등 50여 점의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철도 제천관리역이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한 해 힐링을 위한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제천관리역은 그동안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하고자 작지만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특히 이번 전시 작품은 충북관리단 안전처 지용태 처장의 지원과 제천역 직원들이 직접 작업한 캘리그라피로 시와 노래 가사, 소설 문구 등 총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와 함께 맞이방에 성탄트리를 설치해 30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며 제천시 지원으로 제천역 광장에 대형트리를 설치하고 오는 12월 4일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재철 제천관리역장은 "멋진 작품을 전시하게 돼 뜻깊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 제천시민과 고객들이 감성 글귀로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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