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H 브랜드 아파트 '안단테' 세종에선 처음 나왔다

6-3생활권 M2블록에서 995가구 25일부터 분양
BRT정류장 인근…교육·병원·공원 등 여건 우수
84㎡형 3.3㎡당 분양가 1천200만원, 민간보다 싸

  • 웹출고시간2021.11.24 10:55:35
  • 최종수정2021.11.24 10:55:35

LH가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25일무터 분양에 들어가는 자체 브랜드 아파트 '안단테(Andante)'의 조감도.

ⓒ LH 세종본부
[충북일보] 전국에서 아파트 인기가 높은 대표적 지역인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에서 이례적으로 '공공분양' 아파트가 나온다.

정부·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이 직접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민간분양 아파트에 비해 일반적으로 공급가격이 싸고 신뢰도가 높다. 게다가 다른 지역과 달리 행복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전국 모든 지역 거주자에게 청약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LH가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25일무터 분양에 들어가는 자체 브랜드 아파트 '안단테(Andante)'의 위치도.

ⓒ LH 세종본부
◇세종충남대병원까지는 1㎞쯤 걸어가면 돼

LH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6-3생활권 M2블록(산울동)에서 짓고 있는 '안단테(Andante)' 아파트 995가구를 25일 입주자 모집공고와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A형 477 △59㎡B형 253 △74㎡A형 83 △74㎡B형 53 △84㎡A형 86 △84㎡B형 43가구다.

특히 이 가운데 일부(74㎡B형 53가구,84㎡B형 43가구)는 '테라스가 딸린 복층형'이어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7년부터 정부(행복도시건설청)와 함께 행복도시를 건설하고 있는 LH가 이 도시에서 안단테라는 자체 브랜드로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약 2.5㎞ 거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교통 △교육 △병원 △공원녹지 △쇼핑 △일자리 등 주거에 필요한 각종 여건이 좋은 편이다.

'세종시의 지하철'이라 일컬어지는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200m 떨어진 곳에 있다. 인근에서 현재 건설 중인 행복도시~조치원 BRT도로는 오는 2023년말께 준공될 예정이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가 신설되고, 약 1.5㎞ 떨어진 곳에는 전국적 명문학교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세종국제고교가 자리잡고 있다.

세종시내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까지는 1㎞쯤 걸어가면 된다.

단지 남동쪽 원수산(해발 251.2m)을 중심으로 인근에 오가낭뜰·기쁨뜰 등의 근린공원이, 세종필드 골프장은 같은 동네에 있다.

홈플러스와 싱싱장터 도담점(농수산물시장)까지 거리는 2㎞ 이내다.

3㎞ 떨어진 연서면 와촌·국촌·부동리에는 오는 2029년까지 세종시내 최대 규모 산업단지인 세종국가산업단지(면적 275만여㎡)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아파트 주인들이 세를 놓거나, 입주자들이 일자리를 얻는 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주택도시보증공사
◇59㎡형 분양가 2억 3천800만~2억 6천400만 원

이 아파트는 수도권이나 세종시에서 그 동안 분양된 민간아파트에 비해 공급가격이 싸고 특별공급 비율이 높은 게 특징이다.

3.3㎡(평) 당 평균 분양가가 59㎡형은 1천45만 원, 74㎡와 84㎡형은 각각 1천200만 원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민간아파트 3.3㎡ 당 분양가격은 '60㎡이하'의 경우 △서울 3천360만 원 △부산 1천487만 원 △세종 1천334만 원 △대전 1천235만 원 등이었다. 또 '60㎡ 초과~85㎡이하'는 △서울 3천383만 원 △부산 1천457만 원 △세종 1천281만 원 △대전 1천235만 원이었다.

전체 분양가격은 △59㎡형 2억 3천800만~2억 6천400만 원 △74㎡형 3억 4천200만~3억 8천500만 원 △84㎡형은 3억 8천700만~4억 3천700만 원이다.

지난해 9월 입주가 시작된 인근 6-4생활권 해밀마을1단지(세종마스터힐스)의 시세는 59㎡형이 6억 5천만 원이다. 따라서 이 아파트는 최소 2배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전체 물량의 85%가 무주택 신혼부부·장애인·국가유공자 등에게 특별공급된다. 결국 세종시민과 외지인(비세종시민)에게 50%씩 배정되는 일반공급 물량은 전체의 15%에 불과, 당첨 경쟁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청약 접수 일정은 12월 6일이 특별공급, 12월 7일은 일반공급 1순위다. 입주 시기는 2023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LX공사, 지적재조사 수행 下. 이익기 충북본부 추진단장 인터뷰

[충북일보] "궁긍적으로는 국민들의 편익이 향상됩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추진중인 지적재조사 사업은 '기관을 위한 사업'이 아니다. 토지를 이용하는 주체, 즉 국민·주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토의 14.8%는 토지의 현황과 지적이 다른 불부합지다. 이를 최신기술로 정확히 측량해 바로잡는 게 지적재조사다. 이익기 충북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은 지적재조사가 '땅의 가치 상승'을 이끈다고 설명한다. 이 단장은 "토지 경계를 바로잡게 되면 진입로가 없던 토지에도 이웃 간 경계 조정을 통해 도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고, 건물도 증축할 수 있게 돼 지가가 상승할 개연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적재조사를 통해 소유권 문제가 정리되면 도시재생 뉴딜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적재조사에 대한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우선 '비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영향이 크다. 지적재조사는 주민설명회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거쳐 진행된다.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만큼 측량 등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한다. 이 단장은 "사업진행과 측량 등기정리 등에 있어 토지소유자가 부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