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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크리스마스 판타지' 티켓 예매 시작

'알라딘-세 가지 소원'
오는 12월 16~19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 웹출고시간2021.11.18 17:28:21
  • 최종수정2021.11.18 17:28:21
[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12월 16~19일 나흘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32회 테마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알라딘-세 가지 소원' 티켓 예매를 19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 명작동화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예술감독 김진미의 연출과 상임단원 이상봉, 한우리의 공동안무로 선보인다.

익살스러운 연기와 무용, 동화 구연가의 해설이 함께해 어린이뿐만이 아닌 어른에게도 상상 속 설렘의 동심의 세계를 선사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말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매년 전석 매진과 흥행을 보증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공연은 책으로만 접했던 '상상의 세계'를 무용을 통해 경험하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관람하셔서 무용 공연을 통한 또 다른 감동과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하고, 티켓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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