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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8 16:36:09
  • 최종수정2021.11.18 16:36:09

한국쌀전업농중앙회가 연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한 배경진(40·오른쪽) 씨가 세종시 주최로 17일 세종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린 '6회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통해 상을 전달받은 뒤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전업농중앙회가 공동으로 연 '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專業農) 선발대회'에서 배경진(40·세종시 소정면) 씨가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전국 농민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충남 천안)에서 열렸다.

한편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는 김기홍(67·세종시 금남면) 씨가 대통령상을 탔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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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