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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 선출

윤 47.85% 1위, 홍준표 41.50% 6.35%p
이재명·윤석열 '빅2 구도', 대선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1.11.05 15:21:36
  • 최종수정2021.11.05 15:21:36
[충북일보] 국민의힘의 20대 대통령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출됐다.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홍준표 의원을 6.35%p 차이로 제쳤다. 이로써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 피말리는 대선 승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당대회를 통해 윤 전 총장을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앞서 실시한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에서 윤 전 총장은 그동안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와 마찬가지로 홍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이 결과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 조사를 합친 윤 후보는 47.85%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최대 경쟁자였던 홍 후보의 41.50%를 따돌렸다.
이날 윤 후보는 "기쁘고 영광스러운 것보다 엄청난 무한 책임을 느낀다"며 "이제는 정권 교체라는 책무가 제 어깨 위에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이어 "정권 교체의 임무를 제대로 완수하고, 집권 후에는 여소야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야 할 일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면서, 향후 대선 선거운동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와 손잡고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사건 연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최선을 다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가 경제를 성장시키고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고 언급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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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