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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타(打).타(打).타(打)' 이판사판 콘서트

동·서양, 전통타악부터 퓨전타악까지 다양한 타악기의 향연

  • 웹출고시간2021.10.26 11:20:20
  • 최종수정2021.10.26 11:20:20

충주음악창작소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는 27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1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3' 6회차 '타(打).타(打).타(打)'를 선보인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타(打).타(打).타(打)'는 다양한 타악기가 한데 모여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전통타악과 퍼포먼스 드럼, 퓨전 타악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이날 열리는 공연은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하는 전문예술단체 '풍물천지'와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타악 퍼포먼스다.

대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타악아티스트 김미소의 화려한 K-POP 드럼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또 타악 뿐만 아니라 굿, 소리, 무용 등 총체적인 연희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여성타악 연희그룹 '도리'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퓨전 공연 등 여러 가지 실험적인 새로운 콘텐츠를 담아내는 전통타악 '아작'이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음악창작소 관계자는 "기존의 음악공연과는 조금은 다른 공연을 준비했다. 전통 타악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퍼포먼스 타악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해 50석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된다.

창작소는 대면 공연과 재단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공연을 동시 진행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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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