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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화도시 청소년, 온·오프라인 사진전 참가

오는 31일까지 청주·칭다오·니가타 도시사진 원정대 전시

  • 웹출고시간2021.10.18 17:50:42
  • 최종수정2021.10.18 17:50:42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31일까지 동부창고 카페C에서 진행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청소년 도시사진 원정대 전시.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31일까지 동부창고 카페C와 온라인(www.culturecj.com)에서 '도시사진 원정대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한 2021 동아시아 문화도시 청소년 온라인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주와 칭다오, 니가타의 청소년 54명은 직접 자신이 살고있는 도시의 명소를 촬영한 사진들로 전시를 채운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3국의 청소년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제교류가 제한되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지난 여름 '온택트 문화이음'으로 3차례 랜선 만남을 가진 이들은 춤으로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잇는 커버댄스 영상 교환 프로그램 'K-POP의 매력'에도 참여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전시는 한 컷 한 컷에 담긴 각 도시의 풍경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재단은 전시와 연계한 이벤트로 메모리 보드게임과 에코백, 동아시아 문화도시 아카이빙북 등의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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