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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영동 100년 먹거리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특강

  • 웹출고시간2021.10.09 12:01:37
  • 최종수정2021.10.09 12:01:37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관광관련업무 팀장 등 3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 힐링사업소 대회의실에서 100년 먹거리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 트랜드의 변화에 따른 지역발전 과제 및 인식의 전환과 중간지원을 통한 영동군 관광활성화'라는 주제로 영동군 100년 먹거리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연구원 원광희 박사와 메모리얼 김용문 대표이사가 특강에 참여했다.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지역은 급격한 환경변화와 위험을 이겨내지 못하고 쇠퇴한 도시로 전락 할 수밖에 없기에 영동군만의 미래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여야 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시대에 맞서 농업군인 영동군의 공간정비계획의 수립방향과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러한 인식의 전환과 중간지원을 통해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견인차가 되고 그 동력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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