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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지자체 대응 전략 공유

충북연구원·日 야마나시연구소 심포지엄

  • 웹출고시간2021.10.07 15:41:02
  • 최종수정2021.10.07 15:41:02

충북연구원과 일본 야마나시종합연구소가 7일 비대면 형식(온라인 Zoom)으로 '13회 국제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정초시(왼쪽 세 번째) 충북연구원장 등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연구원과 일본 야마나시종합연구소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자체의 사회경제 변화·대응을 논의했다.

이들 기관은 7일 비대면 형식(온라인 Zoom)으로 '13회 국제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야마나시종합연구소에서는 다카노 히로유키 주임연구원을 비롯해 사쿠라바야시 아키라 주임연구원, 히로세 토모유키 연구원, 시미즈 요우스케 연구원이 토론자로는 이마이 히사시 이사장, 사토 후미아키 조사연구부장, 고시이시 히로시 고후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정용일 충북정책개발센터장(박사)은 '코로나 시대 사회변화 전망과 충북의 대응전략'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코로나 팬데믹 충격으로 인한 경제위기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진단했다.

이에 따른 사회변화 전망, '넥스트 노멀 시대' 국가적·지역적 정책적 대응으로 한국판 뉴딜과 지역균형 뉴딜, 충북형 뉴딜전략을 통해 공존의 가치로 재도약하는 충북을 위한 충북도정 대전환 전략도 제시했다.

야마나시종합연구소는 '코로나19가 초래한사회경제 변화와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연구소는 일본의 감염발생 현황을 발표한 뒤 감염방지 대책과 실업자 증가 등 일본의 사회경제 영향과 생활방식 변화, 산업유지·생활지원 사례 등을 소개했다.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은 인사말에서 "충북은 큰파도(mega trend)를 만들거나 거스를 수 없는 소규모 경제로 파도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메가트렌드를 주어진 환경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극복, 적극 활용해 충북의 이익 극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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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