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선정

내년에 감물 등 5개 면지역 369곳에 37억 원 들여 설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1.10.06 13:13:11
  • 최종수정2021.10.06 13:13:11
[충북일보] 괴산군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대상지를 감물, 불정, 사리, 소수, 청안면 지역에 확대·시행한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의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7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선정돼 내년에 감물, 불정, 사리, 소수, 청안면 지역에 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지역의 주택과 건물 등에 집중 태양광·태양열 설치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국비 19억 원을 포함, 37억 원을 들여 내년 2월부터 사업 대상지 369곳에 태양광, 태양열 및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이를 토대로 신재생에너지를 군 전역으로 보급하고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그린뉴딜 실현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태양광 산업특구,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등 태양광 중심의 마을단위 특구화로 에너지 자립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농산물 가공·저장 시설에도 소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는 등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유기농업군 괴산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군은 2020년 괴산읍을 시작으로 2021년 괴산읍, 칠성면 일대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가정에는 전기요금 절감 등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에너지가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년에도 장연, 연풍, 문광, 청천면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해 군 전역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괴산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중장기 계획안. 사진제공=괴산군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오흥교 코리아와이드 대성 대표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가 멈춰세운 '시민의 발'은 다시 달리고 싶다. 충북 도민을 품에 안고 달리던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절반이 멈춰선 지 1년이 지났다. 예전의 사람 북적이던 버스 풍경을 다시 만날 날은 요원하다. 도내 여객 운송업체인 코리아와이드 대성(시외버스)과 청주교통(시내버스)의 대표이자,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인 오흥교(53·사진)씨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운송사업의 풍파를 최일선에서 실감하고 있다. 오 대표는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코리아와이드 대성은 1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했고, 90대의 시외버스를 운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현재는 절반 수준으로 어렵사리 유지되고 있다. 출근하는 직원은 80여 명, 운행중인 차량은 40여대에 그친다"며 "고용유지지원금을 통해 유지되고는 있지만 오는 10월부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끝난다. 그 때부터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오 대표는 운행하지 않는 차량의 번호판을 떼 반납했다. 보험료라도 줄이기 위한 고육책이다. 하지만 운행하지 않는 차량도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이틀에 한 번은 시동을 걸어 상태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