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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생명존중 정책제안 발표

'생명을 살리는 마음다이어리' 등 6개 정책제안 선정

  • 웹출고시간2021.09.14 17:51:35
  • 최종수정2021.09.14 17:51:35
[충북일보]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은 14일 '2021년 충북 청소년생명존중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한 6개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본 공모전은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에는 모두 52개 정책제안이 접수됐다.

대상은 '생명을 살리는 마음다이어리'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생명존중 거리와 교내 일상 자살예방 환경 조성 △변함없는 친구, 너나들이 상담채널이, 우수상은 △자살(해) 시도 위기학생 밀접지원단 운영 △생명존중 하나로 투게더 △찾아가는 청소년지킴이 행복버스 운영이 받았다.

정책은 일선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찬인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생명존중 의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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