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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땅 투기 혐의' 김미자 청주시의원·충북개발공사 간부 검찰 송치

수사대상 32명 중 15명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

  • 웹출고시간2021.09.14 16:47:09
  • 최종수정2021.09.14 16:47:09
[충북일보]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업단지 개발 사업지 내 부동산 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김미자 청주시의원과 충북개발공사 간부 등 관련자 1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대상인 32명 가운데 15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은 그의 배우자가 지난 2019년 12월 넥스트폴리스 개발 예정지인 청원구 정상동 토지 2천349㎡를 매입한 데 대해 개발 정보를 미리 준 혐의를 받아왔다.

또한 충북개발공사 간부 A씨는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 넥스트폴리스 예정지에 차명으로 땅을 사들인 혐의를 받는다.

이 외에도 공무원 1명, 지방의원 1명, 일반인 11명 등 1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을 신속 처리할 것이며 향후에도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해 엄정한 단속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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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