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 상임위 통과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 원안 의결…오는 14일 본회의 처리
조례 제정 시 상담·검사·진료 비용 지원 가능

  • 웹출고시간2021.09.08 17:53:44
  • 최종수정2021.09.08 17:53:44

8일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393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충청북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충북지사와 소방공무원의 책무를 규정한 조례안이 8일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이날 393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전원표(제천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소방공무원이 소방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충북도지사는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해마다 정신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정신건강증진사업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정신건강 상담·검사·진료비용 지원 △정신질환 예방·치료·재활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관련 교육·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심리지원단 구성·운영 등을 위해 예산의 범위에서 재정지원도 가능하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이날 자연환경의 중요성 인식 제고에 필요한 사항을 각각 규정한 '충청북도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청북도 건설공사 품질시험수수료 징수조례일부개정조례', '충청북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안'도 원안 의결했다.

이 밖에 지사가 제출한 '진천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안'과 '충청북도 위험물 안전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건도 원안 의결했다.

이날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 등 안건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차 본회의에 상정·처리된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