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경제포럼, 미호종개 복원 후원금 1천만 원 기탁

7일 관광공사 통해 풀꿈환경재단에 후원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1.09.07 17:25:11
  • 최종수정2021.09.07 17:25:11

윤승환(왼쪽)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이 7일 (사)풀꿈환경재단을 방문해 박연수(가운데) 재단 이사장에게 충북경제포럼이 미호종개 복원을 위해 마련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제포럼이 천연기념물인 미호종개 복원을 위해 거액을 내놓았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7일 (사)풀꿈환경재단을 찾아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가디언즈'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충북경제포럼이 공사가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한 '충북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가디언즈'는 지역 시민의 환경생태보전 참가 유도,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구현,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복원 등 자연과 공생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청주지역 대학생 30명을 모집해 오는 2022년 6월까지 매달 미호종개 관련 기초강좌, 미호천 탐방, 미호천 환경기초시설 견학,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미호종개는 지난 1984년 미호천 팔결교에서 처음 발견됐다.

미호천에서 사는 미꾸리과 물고기로 현재 천연기념물 454호로 지정돼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