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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스미싱 피해 우려 …의심 시 신고" 당부

  • 웹출고시간2021.09.07 15:48:20
  • 최종수정2021.09.07 15:48:20

국민지원금 신청·접수·안내 등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 메시지.

[충북일보] "정부·카드사 공식문자를 꼭 확인하고, 결제사기 의심문자는 신고(☏118)하세요."

7일 충북도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과 관련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지원금 충전 등의 내용으로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사기 수법이다.

도는 이날 재난상황실에서 경찰청, 금융감독원 충북지원, 도금고(농협)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어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도민홍보와 효과적인 피해예방 방안 등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인터넷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열람했다면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주소(URL) 클릭에 신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자메시지 등으로 수신된 금융회사 및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는 반드시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정확한 주소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사용 중인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문자결제사기 예방서비스(App 등) 설치·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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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