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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원스톱 플랫폼 '바이오션' 오픈

기업 지원·창업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정보 구축
오송 SB플라자 內 지원센터 연계 경쟁력 강화 지원

  • 웹출고시간2021.08.25 11:35:41
  • 최종수정2021.08.25 11:35:41
[충북일보] 충북도가 25일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인 '바이오션(Biotion, www.biotion.or.kr)'을 오픈했다.

'바이오션'은 충북 바이오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온라인 종합정보 포털과 온·오프라인 전문가 상담지원을 연계한다.

바이오션에서는 △바이오기업 지원사업 △공동 활용 장비 △입주 공간 △구인·구직 △ 정주 여건 △화상회의 지원 등 바이오 분야 창업을 위한 유관기관 지원정책과 관련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플랫폼 운영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기업 상담을 위해 오송 SB플라자 5층에 '충북 바이오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는 산·학·연·관 바이오 전문가 100여 명이 △ 임상·비임상 △ 인증·허가 △ 특허·마케팅 △ 수출·관세 △ 법무 등 분야별 1대1 전문상담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도내 15개 바이오헬스 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지원했다.

도는 이번 개소된 바이오션의 바이오 종합 정보제공과 '충북 바이오 원스톱 지원센터'의 기업상담 연계를 통해 도내 바이오산업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플랫폼(www.biotion.or.kr)에 접속하거나 충북 바이오 원스톱 지원센터(☏043-220-1027, 1080)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충북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은 충북의 바이오 유관기관별 분절된 데이터 간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협업체계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충북을 K-바이오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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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