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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증평·진천 주택 입주자 추가모집

증평 송산 337가구·진천 이월 102가구
각각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온라인

  • 웹출고시간2021.08.24 17:06:20
  • 최종수정2021.08.24 17:06:20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증평 송산과 진천 이월지구에서 각각 337가구, 102가구 입주자를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증평 송산A-4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별 추가모집은 △29㎡ 155가구 △37㎡ 67가구 △46㎡ 115가구 등 총 337가구로 내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임대조건은 29㎡ 기준 보증금 827만1천 원에 월임대료 16만6천 원이다. 보증금 추가 납부 시 최대한도 기준 월임대료 8만6천 원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총 605세대 규모다. 중부고속도로 증평IC와 증평역·증평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하는 등 충청권 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남측의 보강천을 따라 미루나무숲, 생태탐방데크, 자전거도로 등 친수문화공간이 조성돼 있어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시민체육공원, 증평종합스포츠센터, 군립도서관, 증평문화회관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증평군청이 인근에 있어 행정여건도 우수하다.

진천 이월지구는 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이 혼합된 단지다.

전용면적별 추가모닙은 △행복주택 전용면적 16㎡ 12가구, 36㎡ 24 가구 등 36가구 △국민임대 29㎡ 38가구, 36㎡ 16가구 등 54가구 △영구임대 24㎡ 12가구 등 총 102가구 모집 예정이다.

진천 이월지구 단지는 임대주택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총 170가구(행복 68가구, 국민 82가구, 영구 20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인근에 장양천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의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오는 12월 입주 예정이다.

각 임대유형별 신청자격 확인과 청약접수는 LH청약센터(apply.lh.or.kr)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해 증평 송산 임대아파트는 증평송산LH천년나무3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 위치한 임대상담소에서 오는 9월 1일 접수할 수 있다. 진천 이월지구 단지는 오는 30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천벽암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사무소 옆에서 접수 가능하다.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 또는 마이홈포털을 참고하거나 콜센터(진천 043-901-4541, 공통 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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