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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웃샘과 보건안전 분야의 계약형학과 운영 협력 체결

  • 웹출고시간2021.06.08 13:25:13
  • 최종수정2021.06.08 15:19:19

채훈관(왼쪽 세번째) 유원대총장과 (주)웃샘 이명식 대표, 관계들이 참석해 보건안전분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원대학교와 ㈜웃샘은 8일 보건안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계약형학과 운영 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식과 기술정보 교환을 기반으로 산업체 맞춤형 교재 및 재난안전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수 현장연수, 학생 현장 인턴십 등 실무인 양성을 협력키로 했다.

이에 2022년에 신설 예정인 산업안전보건학과에 맞춤식 직업교육체제를 통한 웃샘-맞춤형 인력양성(채용조건형)과정 개설 등의 계약학과 유형의 특별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입학에서 채용까지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관련 학과에 투입하는 교원은 보건의료안전 분야에서 전문가로 알려진 기업 실무자를 강사로 채용해 교육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웃샘을 비롯한 유관 기업의 R&D 및 실무 현장에서 직접 인턴십을 통한 실무형 교육을 진행한다.

㈜웃샘은 충북 오송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올해로 22년이 되는 생물안전 분야의 엔지니어링과 의료기기 제조 전문업체다.

특히 코로나19 환자 이송용 음압캐리어를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최근 안전산업발전 유공자로 대통령상,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도 대통령상,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을 정도로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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