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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규제완화 행도 이후에"

박상돈 의원, 개정안 대표 발의 '귀추 주목'

  • 웹출고시간2009.02.04 17:42: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가 수도권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규제완화 관련 법령 개정을 세종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조성이 완료된 후에 가능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돼 결과가 주목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상돈(자유선진당, 천안 을·사진)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같은 법 시행령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수도권 규제를 완화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경우에는 세종시, 혁신·기업도시 조성이 완료된 후 가능하도록 한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최근 정부의 수도권 공장규제와 환경규제를 완화·해제하려는 방안은 사실상 국가균형발전정책을 포기한 것으로 어려운 경기상황에서도 발전하고자 하는 지방의 의지를 좌절 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세종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조성을 통해 지방발전의 기반구축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와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관련 법률의 정비가 시급하다"고 법안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의원의 개정안 발의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 발전하고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이행을 촉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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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